지난 14일, SKT T1과 IG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9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일정이 모두 종료됐습니다. LCK와 LPL의 두 번째 자존심 대결은 SKT T1의 완승으로 끝나며 1차전에서의 패배를 깔끔히 설욕했죠.

한편, 해당 경기에서 '페이커'는 본인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라이즈를 꺼냈습니다. '루키' 송의진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한 '페이커'의 라이즈는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성장했고, 중요 교전마다 맹활약하며 SKT T1의 승리를 견인했는데요. 이번 승리로 '페이커' 라이즈의 국제 무대 전적은 무려 14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2015 월드 챔피언십부터 2019 MSI까지, 국제 무대에서 나온 '페이커'의 최종병기! 라이즈의 활약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