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맨'이 더욱 풍성해져 돌아온다.

이랜드그룹 산하 올리브 스튜디오가 JTBC 스튜디오 소속 김하늘 PD와 함께 신규 유튜브 채널 '왜냐맨 하우스'를 론칭했다. '왜냐맨 하우스'에선 다양한 출연진들이 일정 기간 동안 함께 생활하며 겪는 일상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곰티비와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e스포츠 연출을 담당했던 김하늘 PD는 유튜브 'Loud G' 채널에서 왜냐맨, 죽어야 사는 여자, 친구가 필요해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컨텐츠를 성공적으로 연출하며 '유튜브 예능계 황금손'으로 떠올랐다. 이후 2020년 10월 JTBC 스튜디오로 이직하며 e스포츠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는데, '왜냐맨 하우스'로 유튜브에 복귀하며 다시금 팬들의 성원을 받았다.

한편, 김하늘 PD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그 녀석도 돌아옵니다"라는 암시를 남겼다. 사진에는 기존 '왜냐맨' 출연진인 장민철-유키카와 함께 김민아 前 LCK 아나운서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출처 : 김하늘 PD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