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는 어디일까?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익스프레스롤(ExpressLoL)은 30일 2021 리브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국적을 정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후보 선수를 제외하고 총 34명의 선수를 월드 챔피언십에 보내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가장 잘하는 국가로 뽑혔다.

대한민국은 LCK 소속으로만 20명의 선수를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아이슬란드로 보냈다. 이 외에 중국 LPL 리그 소속으로 5명, LCS 3명, LJL 3명, TCL 2명, PCS 지역 1명 등이 있었다. 후보 선수까지 모두 더할 경우에는 총 41명의 선수가 대한민국 국적으로 2021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2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총 15명의 주전 선수를 배출했다. 후보 선수까지 더할 경우에는 총 19명의 중국 국적 선수가 아이슬란드로 향했다. 이 중 로열 네버 기브 업은 주전부터 후보까지 모두 중국 국적의 선수로만 팀을 꾸려 눈길을 끌었다.

3위는 대만이 차지했다. 대만은 총 7명의 주전 선수가 2021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이 밖에 호주와 브라질이 5명, 러시아와 터키가 4명, 덴마크와 독일 3명, 미국-일본-아르헨티나-스웨덴-체코-프랑스-벨기에-폴란드 2명, 크로아티아-캐나다-우루과이-칠레-스웨덴-영국 등이 1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