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DRX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1군 선수 중 '제카' 김건우와 '베릴' 조건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킹겐' 황성훈과 '표식' 홍창현은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공지했다.

또한, 이외 구성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DRX는 "사옥 및 선수단 숙소에 방역 조치를 진행해 추가적인 감염을 예방할 예정이며, LCK의 코로나19 가이드라인에 따라 향후 경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