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 8강 풀리그 27경기가 진행됐다. 게임 코치는 SGA 인천이 자랑하는 스피드전부터 승리하면서 흐름을 이어가 2:0 승리를 완성했다.

1세트 스피드전은 게임 코치가 웃었다. 게임 코치는 '리밋'을 앞세우면서 상위 권을 장악하는 시나리오로 승리로 출발했다. 2라운드는 SGA 인천이 상위권을 장악하면서 바로 한 라운드를 따라잡았다. '런민기'가 매섭게 치고 올라와 1위 자리를 가져갔으나, 2-4위를 SGA가 장악하면서 승리는 내주지 않았다. 3라운드 역시 흐름은 같았다. '런민기'의 질주는 이어졌지만, 다른 팀원들 간 대결에서 SGA가 우세를 이어갔다. 특히, '베가-동이'로 이어지는 선두 라인이 탄탄했다.

스피드전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는 것처럼 보이는 시점에 게임 코치의 '램공'이 막판 역전극을 완성하면서 승부는 마지막 5라운드로 향했다. 게임 코치는 다시 한번 '램공-런민기'를 내세우면서 기세가 꺾인 SGA 인천을 누르고 1세트를 가져갔다.

분위기는 2세트 아이템전까지 그대로 게임코치 쪽으로 넘어갔다. 이번에도 '램공'이 주행을 맡아 1위로 들어왔다. SGA의 공격 타이밍을 무난하게 흘린 플레이가 주요했다. 2라운드부터 '런민기-리밋'까지 상위권에 붙어 '램공'의 질주에 힘을 실어줬다. 나머지 선수들의 순위가 떨어져도 '램공'의 질주는 그대로 이어져

■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 8강 풀리그

27경기 SGA 인천 0 vs 2 게임 코치
1세트 SGA 인천 2 vs 3 게임 코치 - 스피드전
2세트 SGA 인천 0 vs 3 게임 코치 - 아이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