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롤드컵 우승팀 DRX를 이끌었던 '쏭' 김상수 감독이 다시 북미로 넘어간다. 행선지는 플라이퀘스트다.

'쏭' 김상수 감독은 락스 타이거즈, 롱주를 거쳐 임모탈스, TSM, 에코 폭스, CLG 등 북미에서 오래 활동하다 다시 국내팀인 DRX로 합류해 롤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플라이퀘스트는 차기 시즌을 맞이해 이를 갈았다.

현지 선수로 인정되고 있는 '임팩트' 정언영을 영입했고, 용병으로 지난 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빅라' 이대광과 리브 샌드박스에서 낭만을 보여줬던 바텀 '프린스' 이채환까지 합류해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