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LCK 스프링의 개막을 알리는 첫 경기의 로스터가 공개됐다.

18일 종로 LoL 파크에서 2023 LCK 스프링이 개막한다. 개막전 첫 경기는 디플러스 기아와 DRX의 대결이 성사됐다.

디플러스 기아(DK)는 작년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데프트' 김혁규를 올해 새롭게 영입했다. 반대로 DRX는 2022년 DK에서 활동했던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을 영입했다. 거기에 2021년까지 DK에서 활동했던 '베릴' 조건희가 DRX로 이적해 올해도 함께 한다. 상대 팀의 원거리 딜러를 영입한 DRX '덕담-베릴'과 DK '데프트-켈린'의 흥미로운 봇 듀오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한편, DRX와 DK 두 팀은 모두 예상한 주전 로스터가 출전한다. DK는 '칸나-캐니언-쇼메이커-데프트-켈린', DRX는 '라스칼-크로코-페이트-덕담-베릴'이 선발로 출전한다.



이미지 출처 : DK, DRX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