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리는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클리드' 김태민 대신 '그리즐리' 조승훈을 선발로 투입했다. '그리즐리'는 챌린저스 리그에서 활동 중인 정글러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는 '그리즐리' 출전 이후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팀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LCK 데뷔전을 치르게 된 '그리즐리'는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라이프' 김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디플러스 기아는 베스트5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데프트' 김혁규, '켈린' 김형규로 한화생명e스포츠전에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