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클리드' 김태민의 사생활 논란에 입을 열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팀 소속 선수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말씀드린다. 당 사무국은 이번 사안에 있어서 추가적인 정황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해, 최대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실 관계를 비롯한 위법 행위 파악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외부적인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최근 소속 팀 정글러 '클리드'가 팬들과 나눈 사적인 대화가 공개되어 이슈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