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 그룹 스테이지 모두 종료됐다.

그 결과, 한화생명, 농심, DRX는 6전 전승, DK는 5승 1패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LCK CL 기준 총 23승 1패로 LCK의 강함을 제대로 보여줬다. 성적만 봐도 알 수 있듯 이번 ASCI도 한국&중국과 다른 지역의 격차가 극심했다. 업셋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한 결과였다.

그룹 스테이지가 모두 종료되고 금일 오후 7시부터는 8강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농심과 LDL(중국)의 IGY의 5전 3선승제 대결을 시작으로 LDL 두 팀 맥스와 MJ, LCK 내전 DRX와 DK, 한화생명과 LDL의 FPB로 대진이 구성됐다. 8강이 종료된 후 13, 14일에는 4강, 그리고 15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 대회였던 2022 시즌 LCK CL은 8강에 두 팀밖에 오르지 못하고, 우승 역시 중국에 내줬지만, 올해는 그룹 스테이지 결과만 봐도 분위기가 사뭇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우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