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서수길)의 SNS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LOL 월드챔피언십 시즌2 북미 지역 대표 선발전과 대만에서 펼쳐지는 홍콩∙대만∙마카오 대표 선발전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LOL 월드챔피언십 시즌2 북미지역 대표 선발전은 미국 시애틀에서 현지 시간으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세계적인 게임 축제 ‘팍스 프라임(PAX Prime)에서 펼쳐지며, 9월 1일에는 대만에서 대만∙홍콩∙마카오 대표 선발전을 열어,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2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각 나라 대표 선수들을 선발 할 예정이다.

이에 아프리카TV는 지난 유럽 대표 선발전에서 첫 선을 보였던 1개 대회 다 채널 공식 방송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시간으로 새벽시간 대에 경기가 진행 되는 것을 감안하여 경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담은 VOD 서비스에 집중 할 예정이다.

안준수 아프리카TV 사업본부장은 “지난 유럽 대표 선발전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형태의 중계 방송이 국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누적 시청자 수 90만명을 돌파했다” 면서, “아프리카TV가 국내외 주요 게임 리그 및 e스포츠 중계를 통해 얻은 노하우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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