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11월 13일, 마이크 모하임 CEO가 참석한 가운데 '스타크래프트2 커뮤니티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전략 시뮬게이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2를 서비스 중인 블리자드는 오는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 위치한 WooBar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두 번째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을 메인 테마로 한 커뮤니티 파티를 연다고 알렸다. 또한 이번 파티에는 블리자드 CEO 겸 공동창업자인 마이크 모하임이 내한하여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윤종, 장현우, 원이삭, 송현덕, 김준호, 이원표, 신노열 등 11월 17~18일 양 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BWC)내에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WCS) 글로벌 파이널 파이널에 진출한 7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영호, 임재덕 등 스타크래프트2 프로 게이머들이 파티에 참가하고, 팬아트 시상식 및 스파이럴 캣츠의 퍼포먼스도 있을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2 커뮤니티 파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타크래프트2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 중 200명을 선발해 1인 동반이 가능한 초대장을 증장한다. 또한, 파티 참석자 전원에게 군단의 심장 베타키와 추첨을 통해 선물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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