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C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3 vs 3 투기장 글로벌 파이널 대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북미 / 유럽 / 한국 / 대만 / 중국의 각 서버에서 지역 결선을 뚫고 올라온 10개 팀이
전 세계 WoW 유저들의 주목 속에서 전투를 벌이게 될 예정입니다.
10개팀의 리그전으로 각 팀은 9 라운드의 경기를 치루며, 리그전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 4개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 자세한 경기 스케쥴 및 방송일정은 BW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로 LG-IM (아도겐, 샷키, 빛두부) 팀과
Delirium Termans (타투, 머스트, 아덴트) 팀이 출전합니다.
대회 직전에는 항상 기대와 불안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선수들의 입장입니다.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해온 것들이 결실을 맺기도 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만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특히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한국 결선이 대격변 버전으로 진행되었던 것에 반해
이번 BWC는 판다리아의 안개 버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두 팀 모두 부담감을 안고 있었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는 두 팀을 만나
짧게나마 대화를 나누면서 어떤 다짐과 포부, 각오를 가지고 대회에 임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BWC에 출전하는 LG-IM 팀과 Delirium Termans 팀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LG-IM : 올해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Q. 대격변 적용 이후 연습적인 측면에서 대회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아도겐 : 계획대로 연습을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준비했던 대회들 중에서 가장 착실하게 준비해왔다고 생각한다. 대회 전까지는 다른 것 보다 대회만 보고 준비를 해왔고 대회만 생각하고 있다.
빛두부 : 대회전까지는 이번 대회 준비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을 인생처럼 해온 것 같다. 하루에 15시간 정도 투기장을 하고 있다.
Q. 아레나 서버가 없어서 준비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특히 장비쪽에서 문제가 많았을텐데...
샷키 : 북미나 유럽쪽은 극악무도한 검투사 세트와 2차 무기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고 있는게 조금 아쉽다.
빛두부 : 본 서버에는 극악무도한 검투사 풀세트가 없는 상황이라 준비가 조금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장비 세팅은 우리의 딜을 측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가 받을 피해를 예측하기 위해서도 미리 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한국과 대만, 중국은 아레나 서버가 없어서 그런 준비를 못해보고 가는게 아쉽다.
아도겐 : 판다리아의 안개가 열리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예상을 했던 부분이다. 그리고 한국이 이런 부분에서 답답했던 것도 한두번이 아니기도 하다보니 이런 부분에 흔들리지 않으려고 한다.
Q. 해외에는 직업을 변경할 수 있는 선수가 많은 편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생각인지?
아도겐 : 확장팩 초반이라서 자유자재로 스왑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스왑을 하더라도 만족할만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하지만 애초에 해외 선수들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 팀에서 우리를 대비해서 스왑하더라도 자세한 것을 알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준비할 수 있는데까지 준비해서 스왑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준비한대로 플레이하려고 한다.
Q. 작년 블리즈컨에서는 멘탈 케어 실패로 쓴맛을 봤었다. 이번에는 어떻게 대응할 생각인지?
아도겐 : 작년보다 좋은게 중국이라 시차적응이 필요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작년에 실패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많이 만회하려고 준비를 했기 때문에 멘탈 관리라던가 사소한 식습관까지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 플레이했던 것처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과도 작년보다 좋게 가져가고 싶다.
빛두부 : 1등이지, 우승이야. 말을 계속해야 우승할 수 있으니까...
Q. 작년 OMG의 우승 이후, 올해도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텐데. 부담되지는 않는지?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아도겐 : 팀이 래더에서는 성적이 안좋고, 대회에서 좋은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국 대표라는 인정을 받고 싶어서 래더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서도 강한 팀이라는 인정도 받고 있는 것 같다. 한국 대표로 나가기에 부끄럽지 않은 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만약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더라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밀어주셔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될 것 같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샷키: 열심히 하겠습니다.
빛두부 : 팀에 들어와서 대회를 준비하고 연습하다보니 대표까지 되었다. 저보다 더 잘하는 분들도 많지만,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오고 싶다.
아도겐 : 계획대로 연습을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준비했던 대회들 중에서 가장 착실하게 준비해왔다고 생각한다. 대회 전까지는 다른 것 보다 대회만 보고 준비를 해왔고 대회만 생각하고 있다.
빛두부 : 대회전까지는 이번 대회 준비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을 인생처럼 해온 것 같다. 하루에 15시간 정도 투기장을 하고 있다.
Q. 아레나 서버가 없어서 준비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특히 장비쪽에서 문제가 많았을텐데...
샷키 : 북미나 유럽쪽은 극악무도한 검투사 세트와 2차 무기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고 있는게 조금 아쉽다.
빛두부 : 본 서버에는 극악무도한 검투사 풀세트가 없는 상황이라 준비가 조금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장비 세팅은 우리의 딜을 측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가 받을 피해를 예측하기 위해서도 미리 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한국과 대만, 중국은 아레나 서버가 없어서 그런 준비를 못해보고 가는게 아쉽다.
아도겐 : 판다리아의 안개가 열리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예상을 했던 부분이다. 그리고 한국이 이런 부분에서 답답했던 것도 한두번이 아니기도 하다보니 이런 부분에 흔들리지 않으려고 한다.
Q. 해외에는 직업을 변경할 수 있는 선수가 많은 편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생각인지?
아도겐 : 확장팩 초반이라서 자유자재로 스왑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스왑을 하더라도 만족할만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하지만 애초에 해외 선수들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 팀에서 우리를 대비해서 스왑하더라도 자세한 것을 알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준비할 수 있는데까지 준비해서 스왑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준비한대로 플레이하려고 한다.
Q. 작년 블리즈컨에서는 멘탈 케어 실패로 쓴맛을 봤었다. 이번에는 어떻게 대응할 생각인지?
아도겐 : 작년보다 좋은게 중국이라 시차적응이 필요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작년에 실패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많이 만회하려고 준비를 했기 때문에 멘탈 관리라던가 사소한 식습관까지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 플레이했던 것처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과도 작년보다 좋게 가져가고 싶다.
빛두부 : 1등이지, 우승이야. 말을 계속해야 우승할 수 있으니까...
Q. 작년 OMG의 우승 이후, 올해도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텐데. 부담되지는 않는지?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아도겐 : 팀이 래더에서는 성적이 안좋고, 대회에서 좋은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국 대표라는 인정을 받고 싶어서 래더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서도 강한 팀이라는 인정도 받고 있는 것 같다. 한국 대표로 나가기에 부끄럽지 않은 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만약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더라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밀어주셔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될 것 같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샷키: 열심히 하겠습니다.
빛두부 : 팀에 들어와서 대회를 준비하고 연습하다보니 대표까지 되었다. 저보다 더 잘하는 분들도 많지만,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오고 싶다.
Delirium Termans : 준비한 만큼 보여주고 싶다
※ 아덴트 선수는 개인 사정으로 사전인터뷰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Q. 대격변 적용 이후 연습적인 측면에서 대회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타투 : 최선을 다해 연습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금 조합이 그리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막막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최대한 노력했으니 준비한 만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Q.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아덴트 선수가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 원래는 평전 등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줬다고 들었는데?
머스트 : 실력은 좋은데 방송이 처음이다보니 좋은 플레이가 많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다.
타투 : 연습할때 전법사 조합을 상대로 70~80%의 승률을 보였기 때문에 전법사에게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아덴트가 긴장을 많이 했던것인지 수월하게 잘 풀리지 않았다. 이번 세계 대회에서는 더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Q. 아레나 서버가 없어서 준비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특히 장비쪽에서 문제가 많았을텐데...
머스트 : 장비보다도 연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더 문제라고 본다. 북미나 유럽은 아레나 패스가 열려있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한국이나 대만, 중국에 비해 조합도 한정적이다보니 연습을 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본다. 어차피 대회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동급이기 때문에 택틱을 짜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연습하기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라 그 부분이 걱정이었다. 하지만 최대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
Q. 작년의 사례를 봤을 때, 멘탈적인 측면이 굉장히 중요한데 어떻게 준비했는지?
타투: 내 멘탈은 걱정하지 않는다. 멘탈관리 요령을 알고 있으니 다른 팀원들에게 알려줘서 관리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머스트 : 오프라인 경험이 2회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세계 대회는 다를 수도 있지만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아덴트가 대회 경험이 없다보니 제일 걱정이 된다. 하지만 우리 둘이 차분하게 하면 아덴트도 차분하게 할 수 있을것 같다. 최대한 차분하게, 흥분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렇게 하려고 한다.
Q. 원래 출전 예정팀이 아니었는데 출전하게 되었다. 부담되지는 않는지?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머스트 : 사실 우리팀은 공식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팀이 아니다. 원래는 출전할 수 있는 팀이 아니었는데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래서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왜 나가서 안좋은 성적만 거둬오는건가?" 라는 시선이 생길수도 있을 것 같다. 부담도 크고 성적에 대한 부담감도 있어서 안나가려고 했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타투 : 솔직히 성적에 대한 부담이 있다. 대회 전에 다른 게임을 했었다보니 타인의 시선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해서 기죽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Q. 대격변 적용 이후 연습적인 측면에서 대회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타투 : 최선을 다해 연습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금 조합이 그리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막막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최대한 노력했으니 준비한 만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Q.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아덴트 선수가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 원래는 평전 등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줬다고 들었는데?
머스트 : 실력은 좋은데 방송이 처음이다보니 좋은 플레이가 많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다.
타투 : 연습할때 전법사 조합을 상대로 70~80%의 승률을 보였기 때문에 전법사에게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아덴트가 긴장을 많이 했던것인지 수월하게 잘 풀리지 않았다. 이번 세계 대회에서는 더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Q. 아레나 서버가 없어서 준비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특히 장비쪽에서 문제가 많았을텐데...
머스트 : 장비보다도 연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더 문제라고 본다. 북미나 유럽은 아레나 패스가 열려있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한국이나 대만, 중국에 비해 조합도 한정적이다보니 연습을 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본다. 어차피 대회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동급이기 때문에 택틱을 짜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연습하기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라 그 부분이 걱정이었다. 하지만 최대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
Q. 작년의 사례를 봤을 때, 멘탈적인 측면이 굉장히 중요한데 어떻게 준비했는지?
타투: 내 멘탈은 걱정하지 않는다. 멘탈관리 요령을 알고 있으니 다른 팀원들에게 알려줘서 관리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머스트 : 오프라인 경험이 2회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세계 대회는 다를 수도 있지만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아덴트가 대회 경험이 없다보니 제일 걱정이 된다. 하지만 우리 둘이 차분하게 하면 아덴트도 차분하게 할 수 있을것 같다. 최대한 차분하게, 흥분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렇게 하려고 한다.
Q. 원래 출전 예정팀이 아니었는데 출전하게 되었다. 부담되지는 않는지?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머스트 : 사실 우리팀은 공식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팀이 아니다. 원래는 출전할 수 있는 팀이 아니었는데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래서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왜 나가서 안좋은 성적만 거둬오는건가?" 라는 시선이 생길수도 있을 것 같다. 부담도 크고 성적에 대한 부담감도 있어서 안나가려고 했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타투 : 솔직히 성적에 대한 부담이 있다. 대회 전에 다른 게임을 했었다보니 타인의 시선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해서 기죽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BWC WoW 대회는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 11시부터 리그전이 시작되며
1일차에 7~8라운드를, 2일차에 1~2라운드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리그전에서 상위 4개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LG-IM은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 11시 대만의 Team ROCCAT,
오후 1시 30분 미국의 Evil Genuises, 오후 7시 45분 중국의 DoubleG와의 경기가,
Delirium Termans는 17일 오후 2시 45분 중국의 DoubleG,
오후 4시 대만의 Team ROCCAT, 오후 6시 30분 유럽의 Yaspresents와의 경기가
BW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자세한 경기 스케쥴 및 방송일정은 BW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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