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의 여왕 이현주 캐스터가 오랜기간의 공백을 깨고 약 1년 3개월만에 GSTL 프리시즌 중계진으로 전격 복귀한다.

e스포츠연맹과 곰TV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군단의 심장 GSTL 프리시즌’은 e스포츠연맹 소속 선수들이 오는 3월 12일에 공식 출시되는 군단의 심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시청자들에게 미리 군단의 심장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현주 캐스터는 2011 GSL OCT 시즌 결승까지 중계를 맡은 후 둘째 아이를 가지며 GSL에서 하차했다. 이후 빈 자리는 박상현 캐스터가 이어받아 현재까지 중계를 맡아오고 있다. 이현주 캐스터는 1년 3개월 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이번 2012년 GSL 블리자드 컵 결승전을 시작으로 다시 방송무대에 복귀했다.

그외에도 곰TV는 GSTL에서 이현주 캐스터를 중심으로 해설에 이성은-박대만, 이성은-황영재 조합을 선보이며 기존 해설진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이러한 다채로운 해설진의 변화는 GSTL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