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가 확장팩 군단의 심장의 열기를 타고 껑충 뛰어올랐다.

PC방 점유율 분석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의 통계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2는 지난 12일 PC방 점유율 1.84%를 기록하며 10위로 재진입했다.

2010년 중순 출시된 스타크래프트2는 그간 여러 e스포츠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활용되어온 것에 비해 점유율 순위는 그리 높지 못했다. 몇몇 규모 있는 경기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20위권 언저리에서 맴돌았기 때문에 이번 10위를 기록한 것은 높은 상승세인 셈.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에 이은 확장팩으로 출시된 군단의 심장에서는 자유의 날개에서 보여줬던 스토리를 이어간다. 특히 글로벌 플레이, 리플레이 기능을 비롯해 시스템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에서 많은 개선사항을 적용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볼 만하다.

스타크래프트2 인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