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대생들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실력은?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오는 18일(목) 오후 2시, 청순살벌 여대생들의 대결, 'LOL 아마추어 챌린지' 2회 서울여대와 숙명여대 편을 방송한다.

서울여대 대표로는 지난 롤챔스에서 버프걸 1기로 활약했던 맹솔지양을 비롯해 화려한 ‘아리’ 플레이가 주특기인 뛰어난 미모의 이윤주양이 완승을 노리며, 숙명여대는 ‘티모’만 200판 넘게 플레이한 ‘티모장인’ 양정민양을 중심으로 서울여대에 맞선다.

'LOL 아마추어 챌린지' 해설을 맡은 김태형 해설은 "여대생이지만 남성 유저 못지 않게 수준 높은 플레이를 구사해 놀랐다. 녹화 방송이 아닌 롤챔스 시간에 방송이 되었다면 두 팀 선수 모두 스타덤에 올랐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롤챔스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던 민주희가 다시 한 번 마이크를 잡고 인터뷰를 진행한다. 민주희는 승자 인터뷰가 아닌 패자 인터뷰를 진행하며 돌직구 질문을 날릴 계획이다.

학교의 명예를 걸고 대결하는 서울여대와 숙명여대의 LOL 최초 여대 라이벌 매치는 8일(목) 오후 2시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 'LOL 아마추어 챌린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