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8 뉴욕이 현지 시각으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뉴욕 자빗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펼쳐진다.

이번 IEM8 뉴욕은 2013 WCS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티어의 마지막 대회로서 해외팀 및 연맹 선수들은 물론, 협회 소속의 한국 선수들까지 출전한다.

IEM8 뉴욕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로서는 퀀틱 게이밍의 고석현, MVP 박수호, 스타테일 이승현, 김영일 외에 해외에서 맹활약 중인 MYi의 손석희, 무소속 신분이 된 강초원, 와일드 카드를 받고 출전하는 KT 롤스터의 이영호와 웅진 스타즈 김유진, Liquid의 송현덕이 있다.

그리고 스타테일의 이원표, 밀레니엄 박지수, 무소속 최성훈, 컴플렉시티 최연식, KT 롤스터 주성욱은 예선을 통과하고 IEM8 뉴욕행 티켓을 얻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력한 외국인 선수로는 'NaNiwa' 요한 루세시와 EG팀의 'Huk' 크리스 로란줴, 'DeMusliM' 벤자민 베이커가 출전한다.

IEM8 뉴욕 우승자에겐 10,000달러의 상금과 750의 WCS 포인트가 주어지고 준우승자에겐 4,000달러의 상금과 450 WCS 포인트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 IEM8 상하이에선 EG의 김동현이 우승을, 같은 팀 김학수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