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13 핫식스 GSTL 시즌2 2라운드 5주차 1경기 엑시옴에이서와 소울의 대결에서 이신형의 활약으로 엑시옴에이서가 4 대 3으로 승리하여 최종 순위 1위를 결정지으며 결승에 직행했다.

엑시옴에이서와 소울의 선봉전에서 최재원은 빠른 앞마당 연결체 이후 빠른 고위 기사 체제로 넘어갔다. 소울의 김성현은 병영 없이 사령부를 가져간 뒤 무난한 해병, 불곰 의료선 체제로 맞섰으나, 최재원은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으로 막아내며 거신과 폭풍함까지 충원하여 김성현을 제압했다.

이어진 2세트, 김민혁은 초반부터 사신으로 괴롭히며 해병과 의료선 땅거미 지뢰로 압박하며 승리했다. 3세트, 0 대 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성호는 불사조로 양준식의 첫 예언자를 쉽게 제압한 뒤 추적자, 광전사와 함께 양준식의 본진을 장악하며 승리했다.

4세트에서 신대근은 신예 김준혁을 제압했고, 연수에서 펼쳐진 5세트, 김동원은 사신 더블로 출발했고, 백동준 역시 빠르게 연결체를 가져가면서 빠른 거신을 준비했다. 백동준은 두 개의 제련소에서 업그레이드에도 힘을 쏟으며 거신과 추적자로 김동원을 제압했다.

6세트, 이신형은 김영주를 제압하며 3 대 3 동점을 만들어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어졌다. 에이스 결정전에 연이어 출전한 이신형은 조성호를 상대로도 힘에서 압도하고, 조성호까지 격파하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2013 핫식스 GSTL 시즌2 2라운드 5주차

1경기 엑시옴에이서 4 : 3 소울

1set 최재원(P) 승 : 패 김성현(T) 과일나라
2set 김민혁(T) 승 : 패 김태균(Z) 트리스트럼
3set 양준식(P) 패 : 승 조성호(P) 폴라 나이트
4set 김준혁(Z) 패 : 승 신대근(Z) 외로운 파수꾼
5set 김동원(T) 패 : 승 백동준(P) 연수
6set 이신형(T) 승 : 패 김영주(Z) 돌개바람
7set 이신형(T) 승 : 패 조성호(P) 프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