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연맹은 전 NS호서 소속 김정훈 선수가 FXOpen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수정 발표했다.

NS호서의 해체 공지 이후 소속 선수들의 이적 과정에서 김정훈 선수는 최초 LG-IM에 입단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으나, 추후에 FXOpen으로 팀이 변경되었다. 이는 이형섭 감독의 요청과 강동훈 감독의 동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형섭 감독은 프로토스 라인에 더욱 힘을 주기 위해 김정훈 선수의 이적을 LG-IM 강동훈 감독에게 요청했고, 강동훈 감독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되었다. 이로써 FXOpen의 유니폼을 입게 된 김정훈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프로토스 카드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