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 TSM의 CEO인 레지날드가 TSM의 CS:GO 진출 계획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밝히며 게임단을 향한 재정 위기설에 대해 언급했다.

레지날드는 "TSM은 e스포츠에 전념하고 있으며, 올해 중으로 CS:GO 종목에 진출할 계획이 있다. 이번 진출은 TSM이 이전에 다뤘던 다른 종목들보다 더 큰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레지날드는 또한 "TSM은 항상 어떤 e스포츠 종목의 생태계가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평가하고 있으며, 어느 종목이든 진입하거나 탈퇴할 계획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TSM은 현재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에이펙스 레전드, 포트나이트, 슈퍼 스매쉬 브라더스, 밀리, 전략적 팀 전투 및 도타 2 등 다양한 게임에서 팀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TSM은 일부 e스포츠 종목에서 투자를 중단하고 있으며, LCS 시드권 매각 등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