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자사주 244억 원어치를 소각하겠다고 2일 공시했다. 소각되는 주식 수는 198만여 주다. 발행된주식총수의 3%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펄어비스가 보유한 자사주 수는 500만여 주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5월 11일이다.

보통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정책으로 꼽힌다. 전체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주당 가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