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00일을 맞는 카운터사이드, 이를 기념해 개발사인 스튜디오비사이드는 판교역 인근에 카페이자 브랜드 샵인 '카페 스트레가'를 10일부터 오픈합니다. 이름부터 작중 여러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동명의 카페에서 따온 것인데요, 최근 열리고 있는 콜라보 카페나 팝업스토어처럼 기간 한정이 아닌 상시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2020년 2월 서비스 이후 여러 차례 위기도 맞고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꾸준한 업데이트와 특유의 스토리, 캐릭터를 어필하면서 브랜드 카페까지 운영하는 카운터사이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판교역 1번 출구로부터 100m 떨어진, 프랜차이즈 가득한 한 상가 구역에 자리잡은 카페 스트레가

▲ 역시 카운터사이드하면 빠질 수 없는 머신갑 동상이 이 자리를 빛내는군요


▲ 위치가 위치인 만큼 크지는 않지만, 아늑하게 꾸며진 가운데

▲ 게임 내 스트레가 직원들의 패널이 바로 문앞에서 반겨주는군요

▲ 음식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받는데...매번 스트레가에 런치 먹으러 오는 마크 핀리가 벌써 자리를 잡았군요

▲ 주변 상권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마련한 대기 시스템까지 세심한 준비가 엿보입니다

▲ 카운터에 가기 전에 보이는 이곳은?

▲ 예전에 이벤트로만 제공됐던 OST 앨범부터



▲ 유리잔과 머그컵에 티스푼까지?


▲ 물론 아크릴 피규어도 빠질 수 없죠

▲ 그 모든 것을 구매하고 담아가기 좋게 에코백까지 준비해두다니, 지름신이 금방이라도 강림할 것 같은 느낌


▲ 옆 벽에는 주요 이벤트 스토리와 팬아트를 스크린으로 보여주고 있고


▲ 카운터의 메뉴들은 무난한 커피부터 작중 등장한 음식까지 준비가 됐습니다

▲ 마크 핀리가 자주 먹는다는 스페셜 런치, 그 자극적인 맛이 진짜로 날까요?

▲ 민트 초코 프라페와

▲ 라우라의 느낌 물씬 나는 퍼플 헤이즈 스무디

▲ 카운터사이드하면 빠질 수 없는 재화인 솔저-메카닉-카운터 적성핵 색에 맞춰서 준비한 특제 소다

▲ 평범하기에 어디에도 무난히 잘 녹아드는 만능 빵, 스콘이 빠질 수 없죠

▲ 그리고 카운터 옆에는, 대망의 굿즈들이 배치되어있군요

▲ OST LP판이라니, 턴테이블이 없어서 너무나도 슬픈 것

▲ 처음으로 질렀던 발렌타인 스킨의 추억이 떠오르는 쿠션, 호오 이거 물건이군요(?)

▲ "천강 역일섬! 애써릴 오버드라이브!"


▲ 그 옆에는 탐이 날 수밖에 없는 비장의 굿즈, 담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이따가 취재 일정 다 끝나고 구매 들어간다 딱...아니, 품절만 되지 말아다오

▲ 기나긴 외근을 마치고 가까스로 마감 전에 왔더니 뭔가가 늘었다?

▲ 진공관 맙소사 화환도 설마 여기에 맞춰서 준비했을 줄은

▲ 헤헤 그래도 뭐가 좀 남았으니 한 잔 마시며 숨 돌릴까 싶었지만 마감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 테이크아웃으로 하나 선택. 호라이즌과 시그마 빼면 카운터만 키웠으니 무조건 빨간 적성핵이다

▲ 그리고 급한 와중에 겟한 굿즈는?

▲ 미야 담요 & 마지막 남은 쿠션 Get, 다음 타겟은 샤오린 담요로

▲ 월요일 빼고 상시 오픈이니 빈 자리를 채울 콜렉션 구매하러 재방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