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특전이 주어진다?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예약
눈치 보지 말고 속성별로 골라 잡자! Lv66~68 신규 사냥터 추가
8월 23일 나스카 서버가 온다!
CM노트를 통해 카렐에 이어 두 번째 신규 서버라 할 수 있는 나스카 렐름 추가가 공개되었다. 카렐 때와 마찬가지로 연대기 시스템이 적용되어 주둔지 탈환전을 비롯한 중요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처음부터 거울숲 요새나 황금항 요새를 탈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1차 주둔지 탈환전 2차 주둔지 탈환전 등 본서버의 일정 간격을 맞춰 진행된다는 것이다.
나스카 추가 일정은 8월 23일(수)이며, 신규 렐름에는 빠른 성장을 위해 9월 6일(수)까지 약 2주간 경험치 증가 혜택이 상시로 적용될 예정이다.
에피소드 : 2 운명의 땅 DLC 업데이트
개발자 노트에 언급된 내용대로 8월 23일(수) 새로운 지역이 열릴 예정이다. 에피소드 2라고 붙여진 신규 지역에서는 여러 렐름이 함께 경쟁하는 시간틈바귀 지역이 추가된다. 해당 지역에는 상위 레벨 사냥터가 여러곳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여러 렐름에서 결사가 맞붙는 지역인만큼 새로운 경쟁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업데이트에 맞춰 에피소드 2: 운명의 땅 DLC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유저에게는 특전이 제공된다. 사전예약 일정 및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사냥터에 몰리는 문제 해소될까? 고레벨 신규 사냥터 추가
이번 패치에서 눈여겨볼 점으로 Lv. 66~68레벨에 해당하는 신규 사냥터가 무려 12곳이나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기존에도 고레벨 지역 사냥터가 여러곳 있었으나, 몹 밀집도와 경험치 효율의 문제로 인해 삼각주 상류 장막에 사람이 몰려 경쟁에서 밀리면 제대로 된 레벨업조차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속성별 사냥터가 12곳이 추가되었고, 추가로 일반 퀘스트 24종이 공개되는 등 레벨업 수단이 늘어났다.
무엇보다 그동안 특정 사냥터에 사람이 몰리게 된 원흉이었던 원거리 / 마법 선공 몬스터가 일반 등급에 한해 비 선공 몬스터로 변경되고, 스킬 공격 위주의 패턴을 가진 몬스터의 스킬 피해율이 감소되었다. 새로운 사냥터는 물론 기존 사냥터에서의 레벨업도 훨씬 쉬워진 셈이다.
8Lv. 파멸의 검은칼이 추가되어, 영웅과 전설 심연석의 파밍 기회도 늘어났다. 8레벨 검은칼에는 '성운의 군주' 몬스터가 보스로 출현하며, 총 5번의 몬스터 웨이브가 진행된다. 권장 레벨은 61레벨 10명으로 꽤 어려운 난이도일 것으로 보인다.
신규 검은칼은 거점 내 검은칼 제작소에서 제작하거나 결사의 루비 상점 구매로 획득할 수 있으며, 8월 9일(수)부터 23일(수)까지 8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 기존의 5~7레벨 검은칼 제작 시 필요한 자원 및 작업량이 줄어드는 상향도 이어졌다.
영웅 장비&영웅 아퀴룬 획득 기회 증가!
고레벨 지역에서 드랍되거나, 사냥터보스나 영지 보스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영웅 장비 및 아퀴룬에 대한 드랍 확률이 증가했다.
단순히 확률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고레벨 결사가 아니면 얻을 방법이 없었던 영웅 장비 파편과 아퀴룬이 일반 필드에서도 획득할 수 있도록 추가되었다.
획득 기회가 늘어난만큼 새로운 기억형상도 11종이 추가되었으며, 최대 7강 정도가 끝으로 기존 기억회복에 비해 꽤 허들이 낮아졌다.
이외에도 캐릭터 기본 치명타 확률이 소폭 증가하는 전체 상향이 적용되고, 62레벨을 달성한 캐릭터는 결사 관리관을 통해 교환 가능한 신규 영웅 아퀴룬 선택 상자를 고를 수 있는 등 고레벨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많이 개선되었다.
narru@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