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티저 영상 (※출처 : 유투브)]

게임온은 신작 MMORPG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은 2014년 여름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의 첫 공식 영상을 공개했다.

국내 개발사 L&K로직코리아가 개발하고, 게임온이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은 판타지 소설 '로도스도 전기'를 소재로 개발을 시작한 게임이다. 원작자인 '미즈노 료'와 게임온이 서로 협력해,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하고 있다.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일본 치바현에서 개최된 '니코니코 초회의3'를 통해 공개되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에서 플레이 가능한 클래스는 '에스콰이어', '오라클', '마법 사용자' 3가지 캐릭터이다. 이외에도 큰 귀가 특징인 몸집이 작은 캐릭터의 존재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정확히 어떤 캐릭터인가는 불분명하다.

전투 시스템에 관해서는 '리액션' 시스템이 소개됐다. '리액션'은 사용 가능한 횟수에는 제한이 있지만, 상황에 맞는 조합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메인 퀘스트와는 다른 '신뢰 퀘스트'에 관한 소개도 있었다. 로도스에 사는 캐릭터와 정이 깊어지면 캐릭터가 반응하는 방식으로, 신뢰도가 높아야만 퀘스트 진행이 가능한 경우도 발생한다.

이번에 공개된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의 티저 영상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4g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