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은 반다이남코 게임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8월 1일 발매하는 PS3, PC용 액션 RPG '세이크리드3'의 예약판매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세이크리드3'는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영웅들이 협력하여 적들을 격파해 나가는 쿼터뷰 시점의 통쾌한 핵앤슬러시 스타일 액션 게임이다.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통한 2~4인 협력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미션과 온라인 순위표를 통해 경쟁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의 영웅들은 기존 작품에 등장했던 세라핌, 사피리, 안카리안, 쿠쿠루 외에도 말라킴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이들은 저마다 특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따라서 무기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또한, 약 100시간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특정 캐릭터만 찾아낼 수 있는 숨겨진 구역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충분한 반복 플레이 가치를 가지고 있다.

예약판매는 7월 23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하며, 세이크리드 시리즈의 유명 게이머인 ‘Z4ngr13f’를 모티브로 만든 DLC ‘게이머 무기 영혼’과 게임의 메인 비주얼로 디자인된 프로모션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스토리 DLC ‘The Underworld’, 캐릭터 DLC ‘The Malakhim’이 초회특전으로 제품 내에 동봉되어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공식 홈페이지공식 블로그, 반다이남코 게임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