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여름 중 공개 시범 서비스 예정
현지 리토社 통해..언어는 인도네시아어 버전으로
정식 서비스 후 베트남, 태국 등 추가 진출 예정



온라인 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자사의 SF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온라인’의 인도네시아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금일부터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오는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인도네시아어로 준비되며, 서비스는 일일 24시간 진행된다. RF온라인은 늦어도 7-8월 중으로 공개 시범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CCR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비록 시범 서비스지만 RF온라인이 필리핀에 이어 근 2년만에 동남아시아 시장을 재공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인도네시아 정식 서비스 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추가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토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각종 게임 시스템을 비롯해 3개 종족인 벨라토, 코라, 아크레시아의 밸런싱, 게임 지연 현상과 같은 네트워크 부문 등을 중점적으로 시험해볼 계획이다. 테스터들은 레벨 제한 없이 3개 종족 캐릭터를 생성 및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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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Mini -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