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이인)은 18일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신규 캐릭터 ‘파문의 선율 리첼(이하 리첼)’을 공개했다.

독특한 뮤지선 콘셉트의 리첼은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 소리를 만들어 내거나 공기 중에 떠도는 입자의 움직임을 소리로 형상화해 상대방을 공격하는 소리 능력자다.

마이크, 드럼 스틱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소리를 형상화하며, 범위가 넓은 근접형 캐릭터로 적 진영에 빠르게 침투해 여러 명의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드럼 연주로 시작되는 궁극기 ‘아웃 오브 컨트롤’을 사용하면 파과력 강한 음파를 생성해 범위 내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특히 유명 애니메이션 ‘케로로’, ‘원피스’, ‘란마 1/2’, ‘우주소년 아톰’과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등에서 활약해온 유명 성우 정미숙이 직접 리첼 캐릭터 목소리 연기를 맡아 주목을 받고있다.

네오플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8일까지 게임 내 BP(버닝포인트)로 얻을 수 있는 ‘마이크’ 개수에 따라 ‘슈퍼 부스터 –유니크-‘, ‘DP 베이직 부스터’, ‘달러 박스 –실버-‘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시 제공되는 리첼의 장비 다섯 가지를 모두 모으면 ‘슈퍼부스터 -50:50-‘을 제공한다.

사이퍼즈 리첼 캐릭터 업데이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