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금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자사의 인기 RPG인 클래식 RPG 5종 내 추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개의 게임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달토끼 선물 습격 사건’ 이벤트는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아스가르드, 어둠의전설, 일랜시아를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추첨 이벤트이다.


기간 중 유저들은 각 1개의 게임을 선택, 홈페이지의 플래시 게임에서 스페이스바를 이용해서 달토끼를 움직여 선물을 떨어뜨리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매일 최대 5회까지 응모가 가능한 이번 이벤트에 당첨될 경우, 게임 아이템은 물론 플레이스테이션3, 최신 LCD모니터, 닌텐도 DSlite 등의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외 클래식 RPG 게임 별로도 동일 기간, 추석 기념 이벤트가 마련된다.


먼저, 바람의나라(http://baram.nexon.com)에서는 ‘밤나무골’에서 밤나무를 털어 밤톨을 모을 수 있는 ‘밤나무골 습격사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게임 내 국내성, 부여성 등지에 위치한 삼돌이, 삼순이를 찾아가 밤나무골에 입장할 수 있으며 밤톨을 모은 후 NPC(Non Playable Character)와의 대화를 통해 밤톨을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상품 이벤트 응모에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이벤트의 경우 추첨 형식으로 진행되며, 당첨될 경우 NDSlite 및 최신형 MP3 등이 선물로 주어진다.


테일즈위버(http://tales.nexon.com)에서는 가을 수확을 방해하는 ‘시클’과 그 친구들을 물리치면, 게임 경험치가 2배로 주어지는 ‘시클 퇴치 대작전’이 펼쳐지며, ‘나스테 할머니’께 송편 아이템을 구해 드리면 특별한 이벤트 영역으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벤트 영역에서 몬스터를 모두 퇴치하면 ‘한가위 봇짐’아이템이 선물로 지급되고, 해당 이벤트는 기간 중 반복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아스가르드(http://asgard.nexon.com)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찹쌀 반죽’을 모아서 달님에게 떡을 만들어 바치려는 ‘루나 래빗’을 돕고, 상현달, 그믐달, 보름달에 따라 서버별로 특별한 기운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야코렌 마을의 촌장’을 도와 추석 잔치를 준비할 수도 있다. 또한 몬스터 퇴치 중 주어지는 ‘알 수 없는 상자’를 통해 문라이언캡, 루나캣츠캡 등의 아이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어둠의전설(http://lod.nexon.com)에서는 ‘강강수월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살충제 아이템을 이용하여 해충들을 물리치고 바람, 바다, 대지, 화염의 피스 등을 받은 후 이를 ‘월영석’으로 제조해야 하며, 월영석을 들고 친구들과 함께 동그란 대형을 이루면 ‘추석 보따리’아이템이 선물로 주어진다. 또한 ‘도깨비 방망이’ 아이템을 이용하여 ‘마이소시아’에 나타난 박을 깨뜨리고 풍성한 보상 아이템을 받는 ‘박 깨기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일랜시아(http://elancia.nexon.com)에서도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 대회’가 진행된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중 각 마을에 위치한 ‘추석 이벤트 보로’를 찾아가 재료를 구입할 수 있으며, 로랜시아 성 주방에서 커스피스 NPC에게 관련 레시피를 얻어 게임 속에서 송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샵에서 판매되는 ‘열려라 참깨’재료를 이용하여 보다 특색 있는 송편을 만들 수도 있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풍요로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게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총 5종의 클래식 RPG에서 준비한 풍성한 추석 이벤트를 통해 더 큰 게임 재미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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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