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5가 성황리에 개막을 치렀습니다. 첫 날부터 수많은 관객들이 여러 부스들 사이에서 참신한 신작들을 체험해보고, 다양하게 열린 이벤트와 행사에 참여하느라 행사장 안은 종일 시끌벅적 했습니다.

이렇게 볼거리, 놀거리 넘치는 지스타 행사장 곳곳에서 언제나 묵묵히 제 역할을 해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론 관객들을 위한 가이드가 되어주기도, 때론 부스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모델이 되기도 하는 그녀들. 바로 부스걸입니다. 낯설고 삭막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친절한 미소와 함께 살살 녹여주기도 하고, 완벽한 피사체로 사진에 담겨 주기도 하며, 이제는 지스타에서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 그녀들의 자태. 부스걸 풍경기 1편으로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 두둥! 드럼 퍼포먼스와 함께 열린 지스타 2015의 문


▲ 작년보단 그 수가 조금 적지만, 역시나 올곧은 엔씨소프트의 부스걸이 맞아줍니다.


▲ M, X, M 3자매






▲ 넥슨의 역습! 벤츠녀로 유명한 안유정 모델


▲ 치명적으로 귀여운 린




▲ 뿌...


▲ 균형을 위한 남자 사진


▲ 다양한 장르를 출품한 넥슨답게, 코스튬 플레이의 콘셉트도 다양합니다.


▲ 미필이래요!


▲ 죄송합니다.


▲ 호위를 받으며 등장한 엘프






▲ 니드 포 스피드 엣지 부스에서는 람보르기니와 레이싱 모델이 함께 합니다.


▲ 12기통~!!!!


▲ 소니 부스에서는 레이싱 모델 허윤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습니다.




▲ 황급히 지나갔던 트위치 부스. 내일 다시 가 봐야지.




▲ 파이널 판타지 14를 준비한 LG전자 부스


▲ 주로 귀엽습니다.










▲ 현실에 눈뜨도록 빨간 약을 주는 소니의 부스걸




▲ 약간의 미련을 남긴 채 부스걸 1부를 마칩니다.
풍경기는 앞으로도 계속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