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현재 개발 중인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오버워치 PC방 영웅 선정 이벤트’를 5월 5일(목) 오픈 베타 시작 시점부터 오픈 베타 종료 시까지 전국 모든 PC방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버워치 PC방 영웅 선발 이벤트는 PC방에서 오버워치를 즐기는 플레이어들과 함께 오버워치 오픈 베타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전국의 모든 PC방에서 진행된다.

오버워치 PC 방 영웅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은 5월 5일 오픈 베타 시작 시점부터 종료 시까지 PC방에서 본인의 Battle.net 계정에 접속 및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되며 오버워치 플레이 즉시 자동으로 별도의 이벤트 참여 신청 없이 참가 등록이 완료된다.

이후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PC 방 플레이 누적 시간이 가장 높은 상위 플레이어 4천 명을 선정 및 이에 더해 PC방에서 단 한 번이라도 오버워치를 플레이한 기록이 있는 플레이어 중 추첨을 통해 2천 명을 선정하여 총 6천 명의 플레이어들에게 오버워치 영웅 인증 마크가 장식된 한정판 가죽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13일(금) 블리자드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들에게는 5월 19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선물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PC방 영웅 선발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블리자드는 5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오버워치의 출시를 기념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료로 입장 가능한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오버워치 체험은 물론 오버워치 SHOWMATCH를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5월 21일(토) 하루 동안만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오버워치 소장판이 판매되며 행사 기간 이틀 동안 한정 수량의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블리자드는 5월 11일(수)까지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 5월 13일(금)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깊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하며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하여 모두 21명이다.

오버워치는 2016년5월 24일 한국을 포함 전세계로 동시 출시되며 5월 5일부터 9일까지 오버워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최신 소식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는 영웅들의 과거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스킨 5종과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 내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는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69,000원), 오리진 에디션 디지털 콘텐츠와 더불어 아트북, 사운드트랙, 솔저: 76 스태츄가 포함된 소장판(149,000원) 및 오버워치의 핵심 콘텐츠를 제한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PC 에디션(45,000원)으로 출시된다. 오버워치는 15세 이용가로 출시될 예정이며 15세 이상의 플레이어들만 게임 시연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