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프리즘넷


㈜프리즘넷은 금일(3일) 헬로키티 등 글로벌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산리오의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산리오디지털코리아와의 계약을 체결, 헬로키티와 산리오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전세계에 서비스할 수 있는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프리즘넷은 오는 10월 한국 출시를 목표로 ‘헬로키티 마이샵(HELLO KITTY My Shop, 가제)’을 개발 중에 있다. 헬로키티 마이샵은 헬로키티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활용하여 상점을 꾸미고, 제품을 제작 및 판매하는 등 자신만의 샵을 경영하는 소셜 네트웍 게임으로, 헬로키티 캐릭터 샵으로 시작하여, 의류, 쥬얼리, 커피, 베이커리 가게 등 자신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샵을 친구들과 교류하며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참여 정도에 따라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인 폼폼푸린, 시나모롤, 케로케로케로피 등이 차례대로 등장하며, 지속적이고 방대한 컨텐츠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헬로키티는 1974년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자산가치 약 20조원의 전세계인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캐릭터이다. ㈜프리즘넷은 2011년에 설립되어 현재 모바일 게임 ‘SD건담 배틀 스테이션’을 대만과 태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하고 있으며 8월에는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 예정인 중견 게임 개발사로서, 이번 ‘헬로키티 마이샵’의 개발 및 국내외 퍼블리셔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