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모바일 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컨퍼런스를 20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2층에서는 경기도내 게임 개발사 대상으로 △인도, 유럽, 남미, 대만, 인도네시아 지역 트랜드 소개 △2017년 각 권역별 진출 전략 소개 △지역별 컨설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를 담당하게 된 퍼니즌, 웹젠, 모노라마, 해피툭, B2게임즈는 각 지역 별 유명 퍼블리셔로서 알려져 있으며, 이미 2016년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모바일 게임 현지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각 지역별 현지화 지원을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들은 2017년 트렌드 및 진출 전략 방안 소개를 지난해 지원 업체의 콘텐츠를 사례로 들어 현지화 진행 방법에 대해 가시적인 방법으로 설명을 할 계획이다.

또한 발표회 종료 후 컨퍼런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지역 별 진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모바일 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컨퍼런스는 한한령(限韓令)으로 인해 움추러든 한국 게임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며,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