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개발진의 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액션 MORPG '최강의군단'이 오는 10월 31일을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개발사 에이스톰은 금일(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강의군단' 게임 서비스 종료 안내를 공지했다. 24일 공지사항 게재 시점을 기준으로 신규가입이 제한되고, 유료 상품 판매와 유표 재화 충전기 중단된다. 이어 오는 10월 31일(화) 정기점검 이후에는 '최강의군단' 게임 및 홈페이지 서비스가 모두 종료될 예정이다.

'최강의군단' 관계자는 공지를 통해 "올해 3주년을 맞게되는 최강의군단이 선수 여러분께 더 이상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됐다"며 서비스 종료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환불과 관련된 사항은 추후 '환불 안내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최강의군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서비스 종료 공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