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PlayStation®4용택티컬 액션 게임 '진 삼국무쌍8'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 요소인 '은신처'와 신규 무장 '신헌영'의 정보를 공개했다.

'은신처'는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형태로 진행되는 '진삼국무쌍8'에서 플레이어가 구입할 수 있는 자택이다. 대도시인 낙양에 인접한 장소나 구채구 부근, 화산의 정상 등 다양한 장소에 은신처가 준비되어 있으며, 은신처를 구입하면 교류가 있는 무쌍 무장에게 편지를 보내 은신처로 초대할 수도 있다. 또한,우호도에 따라서는 평상복 모습의 무장이 방문해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신규 캐릭터 '신헌영'은 위나라 장수 신비의 딸이자, 신창의 누나이며, 양호의 숙모이기도 하다. 총명하고 통찰력을 갖춘 현녀로, 조언을 통해 수차례 가족을 구해냈다고 알려져 있다. 도끼를 대형화한 '대월'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원심력이나 무게를 이용해 무기를 휘두르는 액션이 특징이다.

'진 삼국무쌍8' 한국어판은 2018년 2월 8일 PlayStation4로 발매 예정이며, 심의 등급은 미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