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크시스템웍스


아크시스템웍스는 2D격투 액션 게임 '길티기어' 시리즈의 발매 20주년을 맞이하여, 20년 전에 발매된 최초의'길티기어 (GUILTY GEAR)'를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그리고 Steam을 통해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크시스템웍스의 대표 간판 타이틀이자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길티기어 시리즈는 1998년 5월 14일 PlayStation을 통해 '길티기어 (GUILTY GEAR)'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매되었다. 당시 참신한 시스템과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일격으로 승부가 결정나는 ‘살계’ 시스템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배틀을 연출할 수 있었다.

20년 전부터 발매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길티기어' 시리즈의 원점이 되는 '길티기어 (GUILTY GEAR)'의 발매 및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크시스템웍스는 길티기어 시리즈 제작 20주년을 맞이하여 제네럴 디렉터인 ‘이시와타리 다이스케’의 소감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한국어 번역문을 읽을 수 있다. 이시와타리 다이스케는 최초의 길티기어 제작 시절을 회상하며 “학생 스태프가 겨우 만든 작은 타이틀이 지금에 와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시리즈 초대부터 제작을 해왔던 입장에서 감개무량하다” 라고 언급하며 “그 시대가 시도하지 않은 것에 계속 도전하여 유저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고집했다. 그 근원에는 ‘게임은 상품이기 이전에 작품이다’ 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 이라며 게임 제작에 대한 본인의 가치관도 밝혔다.

'길티기어 (GUILTY GEAR)'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홈페이지공식 포스트블로그,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