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출시된 보드게임 '테라포밍 마스'는 화성을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온도나 물의 비중 등 다양한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하는데요.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이 이기게 됩니다.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교사로 재직 중인 제작자 야코브 프뤽셀리우스는 게임의 설정들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구성했다고 합니다.

'테라포밍 마스'는 한판의 플레이타임이 평균 2시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캐주얼한 게임은 아닙니다. 또한, 룰이 복잡하고 고려해야 할 요소도 많지요. 그럼에도 현재까지 약 6천 세트가 판매될 만큼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오늘 개최된 '테라포밍 마스 게이머즈 데이'에서도 약 350여 명의 유저들이 참여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강남 JBK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 '테라포밍 마스 게이머즈 데이'는 '테라포밍 마스'를 사랑하는 유저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대회로 진행되는 다른 행사와는 다르게, 굿즈샵과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었는데요. 하나의 보드게임의 유저들이 모두 모일 수 있었던 '테라포밍 마스 게이머즈 데이'.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서울 JBK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 '테라포밍 마스 게이머즈 데이'


▲화성으로 가볼까요?

▲테라포밍 마스와 확장편에 대한 소개가 적혀있습니다

▲메인 무대 옆에는 '테라포밍 마스' 제작자 야코브 프뤽셀리우스의 환영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라포밍 마스'와 확장편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기도!

▲왠지 진지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포토존

▲메뉴판 아이콘도 본격적이네요

▲언뜻 보기에 복잡해 보이는 '테라포밍 마스'

▲'테라포밍 마스'는 화성을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인 보드게임입니다

▲과학적 근거에 맞게 구성되어있다고 하네요!

▲오늘 행사장에서는 크게 경기와 굿즈샵, 그리고 자유 체험존이 운영되었는데요

▲먼저 자유 체험존에서는 유저들이 모여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룰이 복잡한 만큼 성인용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족단위로 온 어린 유저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부모님께 룰을 배워가며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군요

▲자원 계산까지 척척


▲체험존이 아닌 휴식 공간에서도 플레이 중인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관련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먼저 게임 플레이를 위한 굿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테라포밍 마스'를 3D로 즐길 수 있는 굿즈

▲앙-증


▲색깔 큐브를 끼워 넣을 수 있게 되어있네요

▲게임 아이템들을 정리해주는 오거나이저

▲바로 옆에서 샘플을 가지고 플레이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만큼 편리한 오거나이저


▲그 외에도 다양한 굿즈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테라포밍 마스'를 소재로한 엽서도 있네요!

▲그리고 메인 스테이지 앞에서는 경기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분위기부터 본격적

▲흠...


▲지켜보는 분들도 정말 많았는데요

▲카메라로 확대해가면서 보시는 분까지!

▲결승전은 방송으로 중계되었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화성이 살기 좋게 변화하고 있군요! 이상 '테라포밍 마스 게이머즈 데이' 풍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