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자회사 ㈜루비큐브(대표 이동표)에서 준비 중인 모바일 3D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릿'이 패션과 스타일링 본연의 가치 및 일상적 경험을 중심으로 개발됐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 글로벌 출시를 예고한 스타일릿은 3D로 정교하게 구현된 2,000종 이상의 다양한 의상과 소품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게임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옷을 고르고 구매하고 입고 꾸미고 기록하며 느낄 수 있는 모든 재미가 담겨 있는 것이 스타일릿의 가장 큰 특징.

우선 실제 의류 원단의 소재와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패션 아이템들과 평소 옷을 입을 때처럼 여러 의상을 자유롭게 레이어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훨씬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세트로 고정된 아이템을 통으로 장착하는 개념이 아니라, 셔츠 하나만 입을지 터틀넥 니트 위에 셔츠를 겹쳐 입을지 셔츠 위에 카디건을 매치할지 등 취향에 따라 세밀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것.

더불어 온라인 쇼핑하듯이 원하는 상품을 각각 구매할 수도 장바구니처럼 모아서 한번에 구매할 수도 있다. 실생활에서 누구나 접했을 쇼핑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일릿에서 역시 랜덤 박스가 아닌 마음에 드는 의상이나 소품을 유저가 직접 선택해서 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리고 SNS를 통해 OOTD(Outfit Of The Day, 오늘의 패션)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문화처럼 스타일릿에서도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게임 속 스타일과 일상을 공유하며 실시간 소통 가능한 소셜 공간 ‘스타일월드'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릿은 오는 16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미리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