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들뿐 아니라 일부 매니아 층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듬 게임, '반짝이는 프리채널'을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타카라토미 아츠(대표, 宇佐美博之)는 지난 7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반짝이는 프리채널'을 통해 '프리티 시리즈 10주년 기념 스페셜 무비'를 공개하였다. 프리티 시리즈는 한국에서 해피나루송과 신도하 밈으로 유명한 '프리즘스톤', '프리파라', '반짝이는 프리채널'을 통틀어 부르는 명칭이다.

스마트폰과 관련된 정보가 공개된 것은 10주년 영상의 후반부. 빨간 안경 언니의 역할을 담당한 성우 '이토 카나에'씨가 스태프들에게 받은 봉투를 열어보자 스마트폰이 있었고, 스마트폰에는 프리티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으로 추정해 볼 수 있는 게임 화면이 등장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게임 화면의 안에는 '다 함께 라이브' 등의 메뉴가 있는 것으로 보아 리듬 게임으로 추정되고 있다.

프리파라는 과거 퍼즐형 모바일 게임 '프리파즈'가 출시되었으나 현재는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폰 게임에서는 자사의 IP인 '킹 오브 프리즘: 프리즘 러쉬!'처럼 성공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특별히 제작된 홈페이지에서는 프리티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