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bit & Bear Studios가 개발 중인 JRPG '백영웅전'의 최신 정보가 Xbox E3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소식은 '백영웅전'의 프리퀄인 '백영웅전 라이징'에 대한 것이다. '백영웅전 라이징'을 통해서는 본편에 등장 예정인 동료들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마을 건설 액션 RPG로 명명한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백영웅전 라이징'은 단순한 액션 RPG가 아니다. 전투 시스템은 '백영웅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기에 마을 건설 메커니즘을 도입해 본편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라야마 요시타카 대표는 이번에 '백영웅전 라이징'을 발표하며 "한 게임 내에서 백영웅전 프랜차이즈에 대한 얘기를 다 꺼내기 어려웠다"라며, 프리퀄을 개발한 이유를 밝히는 동시에 "'백영웅전 라이징'을 통해서 다른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영웅전 라이징'은 2022년 출시 예정이며, 이어서 2023년 본편인 '백영웅전'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