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가 서머 스플릿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감독을 교체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31일 자사 SNS를 통해 LCK을 맡은 최천주 감독이 챌린저스 팀 감독으로, 챌린저스 팀의 박준형 감독이 LCK 팀 감독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현재 10승 6패 +8점으로 LCK 4위를 기록 중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서머 스플릿 8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으나, 젠지 e스포츠에게 2:0으로 패배하면서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매치 10연패를 기록했다.

현재 디플러스 기아는 농심 레드포스,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대결이 남아 있으며 오는 5일 치르는 한화생명e스포츠과의 경기가 3위 결정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 시즌 3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에서 5위와 6위 중 원하는 상대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