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입장권 수급 방법
요새에 입장하려면 '요새 입장권'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요새 입장권은 상점 메뉴에 있는 교환 상점에서 석재 6천 개로 교환하거나 던전을 클리어해서 보상으로 획득해야 한다. 또한, 던전에서 나오는 요새 입장권 조각은 요새에 있는 마석 교환서에서 100개당 요새 입장권 하나로 교환할 수도 있다.
부하는 뱅가드 위주로
요새는 1층을 시작으로 3개의 층을 오를 때마다 시련이라는 이름의 디버프가 추가되고, 층이 높아질수록 적들도 강해진다. 방심하다가는 제한 시간 5분이 지나기도 전에 사망할 수도 있어 생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같이 출전하는 부하는 '뱅가드' 타입을 추천한다. 뱅가드 타입 부하는 스트라이커 스킬 사용 시 직접 등장해 같이 싸우며, 적의 공격을 막아주기도 한다. 가능하다면 클랜의 용병까지 투입해서 같이 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너지 드링크를 사용하자
에너지 드링크는 한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공격력과 체력 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소모성 아이템이다. 그리고 요새는 무려 5분 동안 전투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른 콘텐츠보다 에너지 드링크의 효율이 높다. 따라서 요새를 시작하기 전에 항상 에너지 드링크를 사용하길 추천한다.
회복, 보호막, 받는 피해 감소 계열 코어를 사용
앞서 말했듯이 요새는 5분 동안 계속 적들과 싸워야 하는 만큼 캐릭터의 생존력도 중요하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빌딩 코어 중에서도 생존에 도움이 되는 회복, 보호막, 받는 피해 감소 계열 코어를 사용하길 추천한다.
특히, '악마의 재생력' 코어의 경우 최대 체력의 50%만큼의 고정 피해를 입은 상태로 전투를 시작하지만, 1초마다 최대 체력의 0.5%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최대 체력의 50%만큼의 고정 피해는 요새에 입장하는 순간에만 적용되고, 그 이후에는 요새를 퇴장하기 전까지 지속 회복 효과가 적용되므로 요새에서 높은 효율을 보인다.
또한, 전투 중에 사망 시 체력 20% 상태로 한 번 부활할 수 있는 '제세동기' 코어 역시 추천한다. 제세동기는 방심하다가 급사하더라도 한 번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콘텐츠뿐만 아니라 요새에서도 좋은 코어다.
이외에도 회복, 보호막,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가 있는 '흡혈귀', '럭키세븐', '응급처치', '보호막 활성화', '최후의 저항' 등의 코어 역시 요새에서 추천한다.
버프방, 보스방 위주로 이동
요새의 핵심은 5분 동안 최대한 많은 마석을 모으는 것이다. 그리고 버프방과 보스방을 클리어하면 버프와 함께 마석을 획득할 수 있으니 버프방, 보스방 위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또한, 층마다 등장하는 버프방의 개수는 3개다. 그렇기 때문에 한 층에서 3개의 버프를 모두 획득했다면 다음 층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버프방을 찾지 못한 상태로 다음 층으로 가는 길을 먼저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버프의 중요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높은 층으로 갈수록 더 많은 마석이 나오고, 3층마다 보스방에서 버프와 마석을 획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버프방이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 층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마석 상자를 부수지 않고 시간 벌기
요새의 제한 시간은 전투 중에만 흐른다. 그래서 버프방, 보스방에서 전투를 끝낸 후에 마석 상자가 자동으로 파괴되기 전까지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만약 지속 회복 계열의 코어나 버프가 있다면 이 시간을 이용해 조금이라도 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시간에는 부하의 스트라이커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도 회복된다. 그래서 전투 종료 직후에 자동 전투를 꺼서 마석 상자가 자동으로 파괴될 때까지 가만히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킬 버튼 위치를 알아두자
요새의 버프 중에는 스킬1 혹은 스킬2의 피해량을 강화하는 버프도 존재한다. 다만, 갑자기 스킬 강화 버프가 나오면 어떤 것이 스킬1이고, 어떤 것이 스킬2인지 헷갈릴 수 있다. 따라서 해당 버프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스킬 버튼의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가길 추천한다.
요새 버프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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