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이브플렉스]



오는 1월 20일 사전공개서비스를 진행하는 ‘드라고나 온라인(이하 드라고나)’이 게임 내에 주식 거래 시스템을 추가한다. ‘드라고나’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 www.liveplex.co.kr)가 자사의 주식 가치를 게임에 반영하여 거래가 가능하도록 준비한다는 것.


드라고나는 핵심 타겟층이 20대 후반에서 30대 남성으로 주식에 관심이 많은 세대라는 점과, 실제 주식 상황과 게임 내 주식 아이템의 가격이 연동된다는 것이 또 다른 흥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러한 시스템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공개서비스 이후 정식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물론, 게임 내에서 거래되는 주식은 가상의 주식 증서 아이템으로 게임 머니로만 거래가 되지만, 이 주식 증서 아이템의 가격은 실제 거래되는 라이브플렉스 주식의 금액을 반영하게 된다. 게임 내의 주식 거래는 매주 목요일 하루 동안 특정 NPC(Non Player Character)를 통해 가능하며, 거래 전일인 수요일 종가 기준으로 단일 가격으로 거래가 진행된다. 다만, 유저간의 자유로운 거래는 언제든 가능하다.


예를 들면 1월 5일 수요일의 라이브플렉스 주식 가격이 2,480원이므로 1월 6일 게임 내에서 거래 가능한 주식 증권 아이템의 가격은 2 G(골드) 48 S(실버)가 되는 것. 이후 다음주 수요일에 라이브플렉스의 주가가 10% 상승하면, 게임 내의 주식 증권 아이템 가격도 그 만큼 올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라이브플렉스의 이재범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2011년 드라고나의 런칭과 함께 라이브플렉스는 명실상부한 중견 온라인 게임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를 통해 라이브플렉스가 게임산업의 주요 거래 종목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1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사전공개서비스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고나는 라이브플렉스가 자체 개발한 MMORPG로 독특한 드래곤 빙의 시스템, 다양한 전투모드를 제공하는 배틀아레나 시스템, 쉽고 편리한 각종 편의시스템 등으로 2011년 겨울 게임 시장의 기대작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미 일본, 대만, 홍콩 등 5개국 시장에도 진출 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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