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3D 복싱 게임 ‘펀치히어로(PUNCH HERO)’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8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게임은 특유의 코믹한 캐릭터와 긴장감 속 짜릿한 타격감을 무기로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 행진을 거듭해 왔으며, 올해 후속작도 출시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펀치히어로’는 앞서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App Store BEST OF 2012(2012년을 빛낸 게임)’에 선정된 수작이며, 20여 개 국가 애플과 구글의 오픈 마켓에서 장르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앙증맞은 캐릭터들의 위트 있는 표정이 흥미롭고, 코믹한 애니메이션 연출과 잽, 훅, 어퍼컷 등 짜릿한 타격감을 바탕으로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강타해 왔다. 특히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쉬운 터치 조작법과 더불어 휴대폰에 저장된 얼굴 사진을 상대방 캐릭터로 등록해 활용하는 재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빌과 코코소프트가 유기적인 파트너쉽으로 이 게임을 글로벌 히트작 대열에 올리면서 시너지 효과도 톡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블리셔와 개발사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 양사는 올해 ‘펀치히어로’를 글로벌 시리즈 브랜드로 육성해 전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