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 중인 신작 슈팅게임 ‘바이퍼 서클(Viper Circle)’이 금일부터 1차 CBT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퍼 서클’은 언리얼 엔진3로 제작된 게임으로,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1차 CBT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게임의 실체를 공개하는 한편 침체되어 있던 슈팅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테스트는 오는 4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시간은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다.

‘바이퍼 서클’은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전반적인 게임 밸런스를 점검하고, 3인칭과 1인칭의 시점 변환이 주는 전투의 재미를 세밀하게 검증한 후 완성도를 높여 내년에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언리얼 엔진3가 주는 우수한 그래픽과 슈팅 본연의 재미를 살린 게임성을 이용자들에게 각인시켜 차세대 슈팅게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테스트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게임을 플레이 한 이용자 100명에게 피망캐쉬를 증정하고, 5레벨을 달성하면 GSKILL PC용 메모리(8GB) 세트, 키보드∙마우스 세트, 마우스 패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게임 이용 후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도 역시 추첨을 통해 메모리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아쉽게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추가 참가자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버튼을 누르면 테스터 권한을 받을 수 있다.

‘바이퍼 서클’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