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금일 스마트폰 대전 시뮬레이션 RPG '영웅전기'(개발사 유쥬)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영웅전기'는 온라인 웹게임 ‘일대종사’의 스마트폰 버전이다. 이 게임은 중국의 무협소설가 김용의 ‘영웅문’ 시나리오를 수묵화풍 그래픽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12일 올레 마켓 출시 이후 현재 인기1위, 게임무료 1위, 최고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티스토어에서도 5월 1주차 무료 인기순위 1위에 이어 상위권에 계속 머물러 있다. '영웅전기'는 올레 마켓에서 ‘5월 킬러 타이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 이용자들의 평가를 보면, 올레 마켓과 티스토어 평점 4.8 등 높은 점수에 전체 리뷰만 1만건 이상이 넘고 있다. 이용자들은 “김용의 소설을 게임으로 만나 오늘부터 밤을 지새울 것 같다”, “스토리부터 게임성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질 게 없다”, “모바일 무협게임에서 볼 수 없는 높은 퀄러티가 담겨 있다”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6월 중 제자 시스템 확장, 길드 및 던전 시스템 추가, UI 개선 등 '영웅전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웅전기' 구글 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도 있다. 이용자는 제자 15레벨 달성 시 ‘100 황금’을, 메인 임무 달성 시 무공 획득에 필요한 ‘무혼’과 ‘바둑’을 증정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열리는 이용자간 대결인 ‘화산논검’에서는 32강 진출을 할 때마다 큰 혜택이 담긴 프리미엄 보석상자를 제공한다. 이외 플레이 결과에 따라 1,200 황금을 주거나 소용녀를 격파하면 보라색 제자 획득에 필요한 ‘자색협혼’을 증정한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영웅전기'는 지난 4월 첫 출시 후, 방대한 스토리와 게임성에 대한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그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며, “이통사 마켓 오픈에 이은 구글 플레이 출시로 더 좋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웅전기'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