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링'의 로드호그는 명불허전이었다.

25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APEX 4강 2경기 1세트에서 '버드링'의 로드호그가 대활약하면서 콩두운시아가 엔비어스에게 1세트를 따냈다.

1라운드 쟁탈전에서 콩두 운시아가 먼저 거점을 점령했지만 곧바로 '미키'의 디바가 콩두 운시아의 선수들을 궁극기로 대거 잡아내면서 거점을 빼앗았다. 하지만 곧바로 '팬커'의 라인하르트가 탱킹을 하고 뒤에서 딜러들이 안정적으로 딜을 넣으며 콩두 운시아가 거점을 되찾고 1라운드를 승리했다.

2라운드 역시 시작부터 콩두 운시아가 앞서나갔다. 나노 강화제를 맞은 '버드링'의 로드호그가 궁극기로 엔비어스 선수들을 순식간에 전멸시켰다. '든세'의 솔저76까지 대활약 하면서 콩두 운시아가 2라운드를 100:0으로 완승하고 1세트를 빠르게 따냈다.

인텔 오버워치 APEX 조별 리그 4강 2경기

엔비어스 0 VS 1 콩두 운시아

1세트 엔비어스 패 VS 승 콩두 운시아 - 리장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