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1 현장에서 개최되는 '선빵필승 최강자전' 2일차의 날이 밝았다. 일요일에 초청된 인플루언서는 바로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가수 '지숙'과 그녀의 남편이자 프로그래머로 유명한 '이두희'이며, 솔로 모드이기에 인플루언서 두 명 또한 대치할 예정이다. 지숙은 이번 경기에서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었으며, 이두희 또한 자신의 게이머 경력을 언급하면서 의욕을 불태웠다.

1라운드는 두 인플루언서 모두 집결지까지 이동하면서 경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집결지에서 탈락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최종적으로 킬을 많이 따낸 '하트'를 플레이한 지스타 25 유저가 승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도 지스타 25 유저가 자히르를 조종해 엄청난 무빙을 보여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지스타 25 유저는 2번 우승했기에 현우 재킷을 2개 가져갈 수 있었다.

1라운드와 2라운드를 전부 우승한 지스타 25 유저가 내려와 소감을 남겼다. 경상남도 김해에서 내려온 지스타 25 유저는 "이터널 리턴 너무 재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우승자인 지스타 25 유저는 현우 재킷을 2개 가져가게 되었지만, 지스타 25 유저는 지숙에게 재킷을 하나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선빵필승 최강자전이 마무리되었다.

▲ 현장에서 직접 찍어본 현우 재킷

▲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세 해설가

▲ 이번 게스트는 프로그래머로 유명한 이두희와

▲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였던 지숙이 함께 했다

▲ 이두희는 로지를 연습해왔다고 한다. 콤보를 어느 정도 넣을 줄 안다고

▲ 지숙은 평소에도 게임을 자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저 멀리 참가자들에게 호응해주는 지숙

▲ 경기 준비도 재빨랐다

▲ 둘 다 파밍은 빼어나게 잘했지만

▲ 숙련도 부족으로 인해 패배하였다

▲ 최종 승자는 지스타 25 유저

▲ 인플루언서들이 탈락하면 캐스터 좌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중계했다

▲ 2일차에서 다시 힘내보는 이두희. 그래도 일찍 탈락하진 않았다

▲ 정말 아슬아슬한 차이로 지스타 25 유저가 한 번 더 승리를 차지했다

▲ 현우 재킷을 두 개나 가져가게 된 지스타 25 유저

▲ "이터널 리턴 재밌어요!"

▲ 지숙이 직접 우승자에게 현우 재킷을 입혀주고 있다

▲ 현우 재킷이 어울리는 지스타 25 유저와 지숙

▲ 언제나 기념 단체샷은 중요한 법이다

▲ 이를 끝으로 선빵필승 최강자전은 무사히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