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eSPA에서 프로리그 14주차 랭킹을 발표했다.

13주차에서 1위를 탈환한 KT 롤스터의 '최종병기' 이영호가 순위를 지키며 2주 연속 프로리그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3라운드 우승은 SKT T1에게 내줬지만, 이영호는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 남은 경기에서 계속 활약하며 랭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CJ 엔투스의 김준호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조성주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SKT T1의 원이삭은 무려 4단계 상승하며 11위에 등극했다.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14주차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