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퍼니 조텍(ZOTAC, 대표이사 김성표)의 조텍 리그에서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가 복한규가 해설을 맡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팬들에게 익숙한 복한규가 조텍코리아에서 개최하는 조텍 리그 이벤트전 ‘서폿의 반란’에서 해설자로 투입될 예정이다. 정규 리그가 아닌 이벤트전 임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이 참가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벤트전의 8강전은 오는 15일 아프리카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온게임넷 마스터즈에서 활동했던 복한규 해설자는 “이번 이벤트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텍 리그 ‘서폿의 반란’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서포터 포지션에 자주 등장하는 챔피언만을 사용하는 것이 규칙이며, 8강부터 진행되고, 아프리카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중계 될 예정이다.

본 이벤트 매치 4강 참가 팀에게는 소정의 참가비가, 결승 진출 팀에게는 각각 20만원과 30만원의 상금, 그리고 우승팀에게는 조텍 750 Ti 듀얼 사일런서 (17만원 상당)가 팀원 모두에게 부상으로 지급된다. 리그 내 상품과 상금 외에도 일반 시청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리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조텍매니아포럼과 조텍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