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타테일 소속 정우서가 블리자드의 기대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도전한다.

정우서가 TEAM NL(No Limit)이란 이름으로 국내 최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을 결성했다.

정우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오스)에 새롭게 도전하고자 한다. 히오스는 개성 넘치는 블리자드 영웅들과 기존 AOS 장르와 다른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미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창단된 팀들이 있지만 한국 최초로서 앞으로 다가올 대회가 정말 기대된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스타2 은퇴 전에도 AOS 게임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리그오브레전드가 국내에 들어오기 전에 고민을 했었지만, 스타2 선수로 활동하던 중이라서 나중을 기약했었다.

은퇴 이후 히어로즈 오브 더 스에 대한 소식을 듣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좋은 선수들을 구하게 되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서 외에도 같은 팀원으로 fOu와 MVP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기수, 손준영, 채도준, 김승철이 함께 팀을 꾸리게 되었다.

정우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세계적인 무대에 도전할 인재를 찾고있으며, TEAM NL에 입단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름, 나이, 게임 경력 등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이력을 smile52500@gmail.com으로 접수하면된다.

Team No Limit
정우서 AcE 서포터 (주장)
한기수 CrazyMoving 어쌔신
손준영 kong 어쌔신
채도준 Nobless 워리어
김승철 sC 워리어